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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킴스 & 데코원 _최악입니다

작성자 박인선(ip:)

작성일 2020-04-24

조회 208

평점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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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사진 엄청 화려해 보이죠?

그릇 중간에 붙어있는 스티커가 한 몫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스티커 안 떼어져요. 반나절을 물에 불렸는데도 안 떼어졌어요.

낮에 한 시간을 씨름했는데 안 떼어져 물에 담가뒀다가 밤에 시도했는데 그 때도 안 되더라구요.

4/17 주문했는데 4/21 전화왔어요. 주문한 상품 중 일부가 사진만 올라가있고 아직 입고되지 않은 물건이라 부분환불 처리하겠다고.. (도대체 왜 바로 확인 안하고...)

그래서 그러라고 했고, 6인 세트 포함 나머지 물건을 4/22 받았어요.

주말에 손님을 치뤄야해서 설거지해서 넣어두려는데 스티커가 죽어도 안떼어지는 거예요. 피곤해 주겠는데 거의 밤 12시까지 쇼를 했어요.

그래서 해결해 달라고 문의창에 메세지를 남겼죠. 그랬더니 다음 날 전화가 왔더라구요. 여기서 기막힌 일 시작입니다.


1. 상담원첫번째 이야기"문의글 보고 전화했다. 스티커가 안 떼어진다고 하더라. 그런데 사진상에도 스티커가 붙어있으므로 제품에 이상이 있다고 볼 수 없다" 였습니다.

=> 제가 제품에 이상이 있으니 환불해 달라고 하지 않았어요. 스티커 해결해 달라고 그랬지요. 그런데 스티커가 안떼져 고생한 고객에게 "불편줘서 미안하다"는 말이 아닌, "사진과 동일한 제품이므로 이상없다"라고 먼저 말하는 건.. 상식밖입니다. 자기들 방어하기 위해 전화한 거예요.


2.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그러면 스티커 이대로 붙인 채 그릇에 음식 담아 먹어도 됩니까?" 그랬더니 그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아요. 그러면서 본인이 어떻게 해주면 되겠냐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도리어 다시 물었어요. "그러게요. 어떻게 해주실 수 있으세요?" 그랬더니 물에 불려봤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물에 반나절 불렸는데도 안됐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상담원이 보통은 물에 불리거나 드라이로 말려서 스티커를 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럼 물에 불린 것은 안 먹혔고, 드라이로 말려서 떼면 되나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드라이로 말리는 건 물에 불리기 전에 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그럼 전 어떻게 하냐고 했어요. 그런데 말을 계속 빙빙 돌리기만 해요.


3. 상담원이 한 그 다음의 기막힌 말은 "다른 분들은 스티커 떼고 잘 쓰시는 것으로 확인된다"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떻게 아냐고 물었더니 "스티커가 안 떼진다"는 문의가 그 전에도 계속 있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럼 이미 불편을 겪은 소비자들이 있는데 그럼에도 그 점을 개선 안하고 그냥 판것인지" 물었어요. 그랬더니 "주문 들어올 때마다 바로 생산하는 물건이 아니라, 이미 생산되어 있는 물건이지 않습니까?"라고 하네요.


4. 상담원의 어투는 처음부터 끝까지 불쾌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 불편함에 대한 사과나 공감없이 자기 방어 먼저 시작한 것 (제품 사진에 이미 스티커가 붙어있으므로 스티커를 문제삼지 말라. 물건엔 이상이 없다)

=> 보통은 스티커를 그릇 안쪽이 아니라 바깥에 붙이죠. 그런데 로얄킴스는 안에 붙였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사진에 더 임팩트있게 보여지려고 한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스티커가 안 떼어지는 것이 정말 큰 문제. 스티커 먹어도 되는 겁니까? 스티커 접착제 인체에 무해합니까? 아니라면 당연히 쉽게 떼어지게 하거나 그릇 바깥에 붙여야죠.

기본에 문제가 생겼는데 자기들 방어 먼저하고 고객 불편에 사과를 안하다니. 정말 잘 못 된 상황입니다.


- 그릇을 사용하려면 그릇 안의 스티커를 떼야 하는 것이 당연한데, 안떼어지는 스티커를 붙여놓고 남들은 떼어서 쓴다는 말만 반복한 것

=> 상담원의 해결방법은 "드라이로 말리거나 물에 불려야 한다. 드라이로 말리는 것은 물에 불리기 전에 해야한다." 이게 전부입니다. 그런데, 전 두 개 모두 안되는 상황이었죠. 그런데 이에 대해 어려움이 있는 상황을 통감하기는 커녕 남들은 문제없이 쓴다는 말만 반복. 그래서 안떼고 써도 되냐고 물으니 본인이 그런 말을 한 건 아니래요. 물에 불렸는데 안되고 ㄷ 드라이는 못 하는 상황인데 어떻게 해야하냐고 하니 또 다시 쳇바퀴입니다. 사람 엄청 화나게 만들어요. 대화가 안되요.


- 다른 고객이 이미 스티커 문의를 여러번 했다면 이 스티커에 문제가 있는 것인데 이것을 개선 안하고 그냥 방치. 그러면서 이미 만들어진 제품이라 어쩔 수 없다고 발언한 것.

=> 이미 만들어진 제품이면 왜 배송을 5일이나 지나서 합니까? 그리고 이런 경우엔 "다음 판매제품부터는 개선될 방침이나 기존에 있는 재고에는 미처 반영하지 못 했다. 죄송하다"는 식의 답변을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왜 이리 뻔뻔합니까? 상담원의 반응은 "이미 만들어진 제품 어쩌라고.. 사진에도 스티커 붙여있잖아. 사진과 같은 제품인데 왜 문제제기를 해?"의 의미라고 밖에는 생각 안됩니다.


브랜드 로고가 금색으로 그릇 안 쪽 가운데 들어가는게 멋지다고 생각하시면 스티커를 붙이지 마시고 그릇 자체의 문양을 그렇게 하세요.

사진만 있어보이면 됩니까? 그리고 그릇 안 쪽에 스티커를 붙이려면 쉽게 떼어지는 것으로,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하시구요.

제품에 대한 발상도, 상담원의 태도도 기본 이하라는 생각입니다.


결국 신랑이 네이버 뒤져서 방법 찾아 몇 시간 고생해 스티커 다 뗐네요.

제 스트레스, 저와 신랑의 시간... 정말 보상받고 싶으나, 데코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은 정말 피하고 싶으므로 이렇게 불편사항을 남기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무단으로 삭제하지 마세요. 그러면 다른 곳에 올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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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KakaoTalk_20200424_131032318.jpg , 20200424_125533.png , 20200424_125905.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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